주가 18P 급락

주가 18P 급락

입력 2001-07-10 00:00
수정 2001-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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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연일 폭락하며 560선을 겨우 지켰다.

9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주말에 비해 18.54포인트 떨어진560으로 끝났다.코스닥지수도 급락해 전날보다 3.96포인트떨어진 70.12를 기록했다.지수가 연일 급락한 것은 미국 증시의 약세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종합주가지수는 개장 초부터 13포인트 이상 밀리다가 오후 한때 22포인트이상 떨어지기도 했다.외국인의 매도가 집중된 삼성전자의주가는 전날보다 6.81% 떨어져 17만원선으로 밀려났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30개를 포함,772개였다.하한가 종목수는 연중 최대치다.

육철수기자 ycs@

2001-07-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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