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21일 미군이 두 개의대규모 전쟁에서 동시에 승리하는 이른바 ‘윈윈 전략’의폐기를 강력히 시사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윈윈 전략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면서도 미군이 현재 예산부족과 과도한 임무로 허덕이고 있다고 말해지난 20년동안 미국의 핵심 전략이었던 윈윈 전략의 폐기를 기정 사실화했다.
그는 1991년 한편에서는 걸프전이 벌어지고 다른 한편에서는 한반도 전쟁 가능성이 대두됐기 때문에 두 개의 대규모 전쟁을 모두 승리로 이끈다는 구상이 유효했으나 현재는 그런 두 개의 전쟁에 대비시키는 것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초가을까지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미국의 새로운 전략과 군 조직에 관한 권고안을 제출할 것”이라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4개년 국방검토(QDR)를 통해 전략, 군 구조, 미국과 우방에 가해지는 새로운 위협에대한 대처 방식 등 많은 문제의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럼즈펠드 장관은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윈윈 전략을 폐기하기로 결정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면서도 미군이 현재 예산부족과 과도한 임무로 허덕이고 있다고 말해지난 20년동안 미국의 핵심 전략이었던 윈윈 전략의 폐기를 기정 사실화했다.
그는 1991년 한편에서는 걸프전이 벌어지고 다른 한편에서는 한반도 전쟁 가능성이 대두됐기 때문에 두 개의 대규모 전쟁을 모두 승리로 이끈다는 구상이 유효했으나 현재는 그런 두 개의 전쟁에 대비시키는 것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초가을까지는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미국의 새로운 전략과 군 조직에 관한 권고안을 제출할 것”이라면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4개년 국방검토(QDR)를 통해 전략, 군 구조, 미국과 우방에 가해지는 새로운 위협에대한 대처 방식 등 많은 문제의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hay@
2001-06-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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