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위원장 최문순) 가맹사 대표 21명은 1일 오후 도쿄 시내 문부과학성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일본측 의 역사 왜곡 교과서 수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조덕현 대한매일 노조 사무장을 비롯한 이들 일행은 집회 에서 “침략과 전쟁을 미화하고 인권 유린을 정당화하는 교 과서를 어린이에게 가르치는 것은 편협한 민족주의,반도덕 ·반평화를 낳을 수밖에 없다”면서 “잘못을 이른 시간 안 에 바로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행은 이날 교과서 수정을 요구하는 서한을 문부성에 전달 했다. 이들은 2일에는 도쿄 시내에서 일본 매스컴문화정보노조회 의(MIC)와 공동으로 한·일 심포지엄을 열어 양국 공통의 역사 인식을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한 뒤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2001-06-02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