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기업 도청 대비책 세워야””

“”유럽기업 도청 대비책 세워야””

입력 2001-06-01 00:00
수정 2001-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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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AFP 연합] 유럽연합(EU) 기업은 전화와 팩스,e-메일 등을 통해 오가는 기업 정보가 미국 등이 운영하는국제 스파이망 ‘에셜런’에 도청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유럽의회가 30일 촉구했다.

유럽의회 ‘에셜런 조사위원회’는 미국 기업들이 에셜런을 이용해 전세계 기업들의 비밀을 훔치고 있다는 뚜렷한증거는 없지만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권고했다.

독일 사회학자 게하르트 슈미트는 이날 위원회 보고에서“미국이 에셜런으로 산업 기밀을 수집하고 있다는 혐의를입증하지는 못했다”면서도 “그런 행위는 추적하기 힘들며,흔적을 남기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슈미트는 “스파이 행위는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지난 9개월간의 조사 결과 에셜런이 수집한 데이터들이미국 수출진흥 기구인 ‘애드보커시 센터’로 흘러들어간사실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슈미트는 “많은 EU 기업 정보가 감청 위험에 처해 있다”며 “EU 기업은 정보보호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관악의 현장에서 정책으로, 유정희 의정 여정을 기록하다

서울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오는 2월 7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저서 ‘관악대장일꾼 유정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방송인 김종하 씨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전 국회의원이자 방송인 정한용씨와 함께 책의 내용과 의미를 돌아보는 대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관악대장일꾼 유정희는 시민활동가로 관악에서 출발해 지역정치로 이어져 온 유 의원의 삶과 의정 철학을 담은 기록이다. 유 의원은 주민들의 생활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꾸준히 기록하고, 이를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하는 실천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온 지역 정치인이다. 유 의원은 도림천 복원, 관악산 일대 정비 등 관악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간극을 조율하며 실행 가능한 대안을 만들어 왔다. 현장에서 제기된 요구를 제도와 예산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은 그의 의정활동을 관통하는 핵심 특징이다.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고민정, 권향엽, 박선원, 박주민, 서영교, 윤후덕, 이용선, 전현희, 정태호(가나다순) 등 다수의 국회의원이 추천사를 통해 책의 출간 의미를 함께했다. 또한 곽동준, 김기덕, 김정욱, 성규탁, 이범, 조흥식(가나다순) 등 학계와 정계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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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가디언은 앞서 26일 에셜런이 1947년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앵글로색슨 국가들이 체결한비밀조약의 일부이며 5개국 정보기관은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도청 결과를 서로 교환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도청은영국 노스요크셔의 멘위드 힐 소재 미군 기지나 콘월의노웬스토에 있는 영국 통신정보부 감청기지 등 지상기지들에 의해 이뤄진다고 덧붙였다.
2001-06-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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