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혁 9단이 지난 25일 중국 시안(西安)에서 열린 제3회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중국의 강호 왕레이8단을 167수만에 흑 불계승으로 누르고 지난해 말 제5회 삼성화재배 이후 또 한번의 세계대회 제패를 노리게 됐다. 제2회 대회에 이어 두번째 우승컵을 노렸던 조훈현 9단은 이날 일본의 일인자 왕리청(王立誠) 9단에게 311수만에 백 5집반패를 당해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유 9단과 왕리청 9단의 결승전 3번기는 오는 6월 22일 베이징에서 열린다.임병선기자 bsnim@
유 9단과 왕리청 9단의 결승전 3번기는 오는 6월 22일 베이징에서 열린다.임병선기자 bsnim@
2001-05-2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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