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국비로 유학보낸 젊은고시출신자(캐리어)들의‘먹튀’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유학을 갔다와서는 월급을 많이 주는 벤처기업으로 진출하는 등 툭하면 다른 곳으로 빠져 나가기 때문이다.
지난 3년간 장기유학을 마친 행정부 입부 6년 미만의 고시출신자 208명 가운데 14명이 퇴직한 것으로 일본 인사원의조사결과 25일 밝혀졌다.
퇴직한 젊은 캐리어를 부처별로 보면 총무성·경제산업성각 3명,재무성·국토교통성 각 2명,내각부·문부과학성·경찰청·인사원 각 1명씩이었다.
이른바 엘리트 중의 엘리트만이 갈 수 있는 재무성 캐리어가 2명이나 빠져나갔다는 데 일본 정부는 더욱 충격을 받는 모습이다.경제산업성 퇴직 캐리어의 경우 벤처기업으로 전직했으며 다른 퇴직자 중 1명은 의사가 되겠다고 대학에 다시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이들이 유학을 통해 축적한 지식이 사실상 ‘나랏돈’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점에서 유학에 들어간 비용 1억6,000만엔을 회수하고 싶은 심정.
그러나 회수할 법적 근거가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일본 정부는 이들 캐리어의 2년간 유학비로 1인당 1,200만엔(한화 1억2,600만원)을 대주고 있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지난 3년간 장기유학을 마친 행정부 입부 6년 미만의 고시출신자 208명 가운데 14명이 퇴직한 것으로 일본 인사원의조사결과 25일 밝혀졌다.
퇴직한 젊은 캐리어를 부처별로 보면 총무성·경제산업성각 3명,재무성·국토교통성 각 2명,내각부·문부과학성·경찰청·인사원 각 1명씩이었다.
이른바 엘리트 중의 엘리트만이 갈 수 있는 재무성 캐리어가 2명이나 빠져나갔다는 데 일본 정부는 더욱 충격을 받는 모습이다.경제산업성 퇴직 캐리어의 경우 벤처기업으로 전직했으며 다른 퇴직자 중 1명은 의사가 되겠다고 대학에 다시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이들이 유학을 통해 축적한 지식이 사실상 ‘나랏돈’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점에서 유학에 들어간 비용 1억6,000만엔을 회수하고 싶은 심정.
그러나 회수할 법적 근거가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일본 정부는 이들 캐리어의 2년간 유학비로 1인당 1,200만엔(한화 1억2,600만원)을 대주고 있다.
도쿄 황성기특파원 marry01@
2001-05-26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독극물 2번 맞고 코 골며 숨쉬다니”…‘안 죽는’ 사형수에 교정국장 짐 쌌다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1/SSC_20261001151448_N2.jpg.webp)
![thumbnail - 60세에 2.8㎏ 딸 낳은 여성…초고령 출산 비난에 던진 ‘한마디’ [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4/SSC_20261004063323_N2.jpg.webp)
![thumbnail - [포착] “어라? 이재용 아들이잖아!” 이지호 소위, 韓美 해군 회의 ‘통역’ 모습 공개](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2/SSC_20261002141732_N2.jpg.webp)
![thumbnail - “뮤비 찍다가 눈 맞았다”…탑♥나나 열애, 데이트 딱 걸렸다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2/SSC_20261002110821_N2.jpg.webp)

![thumbnail - “밤에 부캉이 좀 괴롭히지 마세요” 손전등에 대형랜턴 논란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4/SSC_20261004101855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