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풍납토성 미래마을 부지 보상 추진

문화재청, 풍납토성 미래마을 부지 보상 추진

입력 2001-05-23 00:00
수정 2001-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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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초기 백제 유적지로 확인돼 지난달 28일 사적으로 지정된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 안쪽 미래마을 재건축 부지를 현금으로 보상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문화재청은 이에 따라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추정 소요총액 1,500억원 중70%인 1,050억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해 주도록 기획예산처에 요청했다.서울시는 당초 대토(代土)방식으로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토지 확보가 어렵게 되자 이같이 방향을 선회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풍납토성 내 경당연립 주민들에 대한 총보상비 322억원 가운데 70%의 국고 지원을 예산당국에 요청했으나 59%인 190억원만 확보,서울시에 지원했었다.

한편 문화재청은 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기존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미래마을지역 건축 폐자재와 빈 집을 우선 정리하고 7억∼13억원의 소요비용을 사후 변제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서울시에 요청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주혁기자 jhkm@

2001-05-2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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