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銀 전직원, 백두대간 대장정 나선다

한빛銀 전직원, 백두대간 대장정 나선다

입력 2001-05-22 00:00
수정 2001-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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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李德勳) 은행장을 비롯해 한빛은행 모든 직원이 백두대간 대장정에 나선다.

한빛은행은 오는 7월20일까지 2개월간 전직원이 참여하는‘백두대간 릴레이 대장정’을 갖기로 하고,21일 오전 8시지리산 중산리 막영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임직원들의 단합과 최근 잇단 금융사고로 상처받은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지리산에서 출발해 덕유산,속리산,소백산,함백산 등을 거쳐 설악산에서 1차로 끝을 맺는다.직원들이 1박2일 또는 3박4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1차 완주기간 동안 뛰어난 리더십과 동료애를 보인 직원을선발,한라산과 백두산을 등정케 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백두대간 대종주를 마무리짓는다.

서울 연세지점에 근무하는 고영란씨(여·35)가 2개월간의완주일정에 도전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산악인 허영호씨를 총지휘자로 특별초청했다.



주현진기자 hyun@
2001-05-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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