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여인 천하’

일본판 ‘여인 천하’

입력 2001-05-18 00:00
수정 2001-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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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정계에 여성 파워가 거세지고있는 가운데 시장,의회 의장·부의장이 모두 여성인 지방자치단체가 탄생했다.

도쿄도 구니타치(國立) 시의회는 16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에 오자와 야쓰코(小澤靖子·57)씨를 부의장에 사토 세쓰코(佐藤節子·55)씨를 선출했다.

시장도 여성인 우에하라 히로코(上原公子·52)씨로 구니타치시는 여성이 행정부와 입법부를 장악하게 됐다.오자와 의장은 “시대의 흐름으로 본다면 앞으로 우리 시와 같은 지방자치단체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우에하라 시장은 지난 99년 4월 도쿄도에서는 처음으로,전국에서는 4번째로 여성시장으로 당선됐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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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6일 출범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내각에도 다나카 마키코(田中眞紀子) 외상을 비롯 총 18명의 각료 중 여성이 5명을 차지하는 등 갈수록 여성 파워가 커지고있다.

2001-05-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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