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숙교수 가야금독주회

서원숙교수 가야금독주회

입력 2001-05-15 00:00
수정 2001-05-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단국대 국악과 서원숙 교수가 5개년 계획으로 가야금산조 다섯바탕 완바탕 독주에 도전한다.

첫째바탕 무대로 김죽파류 독주회가 16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02)709-2048.

중요무형문화재인 김죽파류 가야금산조는 죽파 김난초(1911-89)가 가야금산조 창시자인 조부 김창조에게서 배운 가락에자신의 독특한 가락을 첨가시켜 만든 55분짜리 대곡.

가락 사이로 긴장과 이완의 미를 끊임없이 넘나드는 고도의테크닉과 절제를 요하는 예술성이 돋보이는 음악이다.서교수는 김죽파류 이수자다.장구 김청만.

김윤덕류,김병호류,성금연류,심상건류를 2005년까지 매년 연주할 계획이다.

김주혁기자 jhkm@
2001-05-15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