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총무경선이 열기를 띠고 있다.9일 후보접수를마감,이재오(李在五),안택수(安澤秀),안상수(安商守) 의원간 3파전으로 일단 압축됐다.
이들 모두 재선(再選)이다.이번 경선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의중,즉 “‘이심(李心)’이 어디에 있는가”이다.물론 이 총재는 완전 중립을 선언했다.
그럼에도 이재오 의원은 지난 4·26 지방 재보선에서의활약상 등을 근거로 ‘이심’이 자신에게 쏠려있음을 과시하고 있다.당내에서도 그렇게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꽤 있다.이 총재측에서 이에 딱히 제동을 걸지 않은 것도 이를부추기는 한 원인이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두 안(安)의원은 바짝 긴장하며 “총재에 대한 충성도에 관한한 뒤지지않는다”면서 새삼 ‘충성심’을 부각시키는 모습이다.
경선 ‘재수생’인 안택수 의원은 표밭인 영남권 의원들을 접촉한 데 이어 취약지인 수도권 초재선 의원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한편 당내 중진들은 ‘재선들의 잔치’가된 이번 경선에 시큰둥한 표정들이다.선거는 14일 의원총회에서 치러진다.
이지운기자 jj@
이들 모두 재선(再選)이다.이번 경선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이회창(李會昌) 총재의 의중,즉 “‘이심(李心)’이 어디에 있는가”이다.물론 이 총재는 완전 중립을 선언했다.
그럼에도 이재오 의원은 지난 4·26 지방 재보선에서의활약상 등을 근거로 ‘이심’이 자신에게 쏠려있음을 과시하고 있다.당내에서도 그렇게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꽤 있다.이 총재측에서 이에 딱히 제동을 걸지 않은 것도 이를부추기는 한 원인이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두 안(安)의원은 바짝 긴장하며 “총재에 대한 충성도에 관한한 뒤지지않는다”면서 새삼 ‘충성심’을 부각시키는 모습이다.
경선 ‘재수생’인 안택수 의원은 표밭인 영남권 의원들을 접촉한 데 이어 취약지인 수도권 초재선 의원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한편 당내 중진들은 ‘재선들의 잔치’가된 이번 경선에 시큰둥한 표정들이다.선거는 14일 의원총회에서 치러진다.
이지운기자 jj@
2001-05-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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