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대통령 부인 이희호(李姬鎬) 여사는 9일 양성철(梁性喆) 주미대사를 통해 근대 한국민속·예술품 도록을 집필중인 워싱턴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 박물관 조창수 아시아담당 학예관에게 출판 지원금 1만 달러를 전달한다.
한국민속·예술품 도록은 스미소니언에 소장된 한국 민속품 및 미술품 등 총 3,300여점 가운데 대한제국 초기에 수집된 소장품 156점의 사진을 곁들인 해설서다.
이희호 여사는 지난 3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방미때스미소니언 산하 한국관을 방문해 조 학예관이 출판기금부족으로 책 출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문화관광부를 통해 출판비의 일부인 1만달러 지원을 약속했다고 주미대사관측이 7일 전했다.
hay@
한국민속·예술품 도록은 스미소니언에 소장된 한국 민속품 및 미술품 등 총 3,300여점 가운데 대한제국 초기에 수집된 소장품 156점의 사진을 곁들인 해설서다.
이희호 여사는 지난 3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방미때스미소니언 산하 한국관을 방문해 조 학예관이 출판기금부족으로 책 출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문화관광부를 통해 출판비의 일부인 1만달러 지원을 약속했다고 주미대사관측이 7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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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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