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말까지 정부조달 단일창구가 구축돼 민간 기업들은관청을 방문할 필요 없이 모든 공공기관의 조달정보를 알수 있다.또 단일창구에 등록만 하면 각종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도 모든 공공기관의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기획예산처는 26일 이같은 내용으로 된 ‘정부-기업간 전자상거래(G2B) 활성화 기반 구축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전자상거래를 촉진시키고 조달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는 국방부,한국전력,한국통신 등 정부부처를 포함한공공기관별로 전자조달시스템이 구축돼 조달업체는 조달정보를 수집하거나 입찰에 참여하는 데 비용과 인력을 중복해 투입하고 있다.
예산처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조달 단일창구를 구축하기로 했다.G2B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면 조달 공급업체는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한번만 등록하면 다른 기관에는 추가로 등록할 필요가 없다.또한 관청을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든 공공기관의 조달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산처는 전자결제,보증금수납,대금지급 등 조달 관련업무의 표준 체계를 새롭게 마련하고 정부 물품코드와 조달품목 등 전자서식도 표준화할 방침이다.
곽태헌기자 tiger@
기획예산처는 26일 이같은 내용으로 된 ‘정부-기업간 전자상거래(G2B) 활성화 기반 구축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전자상거래를 촉진시키고 조달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는 국방부,한국전력,한국통신 등 정부부처를 포함한공공기관별로 전자조달시스템이 구축돼 조달업체는 조달정보를 수집하거나 입찰에 참여하는 데 비용과 인력을 중복해 투입하고 있다.
예산처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조달 단일창구를 구축하기로 했다.G2B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면 조달 공급업체는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한번만 등록하면 다른 기관에는 추가로 등록할 필요가 없다.또한 관청을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든 공공기관의 조달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산처는 전자결제,보증금수납,대금지급 등 조달 관련업무의 표준 체계를 새롭게 마련하고 정부 물품코드와 조달품목 등 전자서식도 표준화할 방침이다.
곽태헌기자 tiger@
2001-04-2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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