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무선휴대단말기를 활용해 정확하게 단속하고 신속하게 처리합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金禹仲)는 무선휴대단말기(PDA)를 이용해 단속자료를 실시간으로 공개·공지하고 의견진술과이의신청 및 과태료 납부까지 가능하도록 한 ‘인터넷 주·정차 단속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활용하기로 했다.장기적으로는 인공위성을 활용한 지리정보시스템(GPS)도 주·정차 단속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수작업에 따른 예산 및 인력 낭비를 막고 인터넷을 통해모든 관련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는 것은 물론 업무를 보다 투명하게 처리하자는 취지다.
동작구는 이를 위해 이달중 관련 프로그램과 메인 서버를 확보,시험운영 과정을 거친 뒤 오는 7월부터 시스템을 본격 운용할 예정이다.
이어 빠르면 연내에 지리정보시스템(GPS)을 구축해 위반·도난차량 검색에 활용하고 민원인들의 편의를 고려,과태료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심재억기자
수작업에 따른 예산 및 인력 낭비를 막고 인터넷을 통해모든 관련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는 것은 물론 업무를 보다 투명하게 처리하자는 취지다.
동작구는 이를 위해 이달중 관련 프로그램과 메인 서버를 확보,시험운영 과정을 거친 뒤 오는 7월부터 시스템을 본격 운용할 예정이다.
이어 빠르면 연내에 지리정보시스템(GPS)을 구축해 위반·도난차량 검색에 활용하고 민원인들의 편의를 고려,과태료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심재억기자
2001-04-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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