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건물 53개동 재난위험

학교건물 53개동 재난위험

입력 2001-04-16 00:00
수정 2001-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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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각급 학교 건물 가운데 53개동이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돼 철거 또는 보수·보강공사에 들어갔다.

1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시내 초·중·고교의건물 1,847개동의 안전을 점검한 결과,중점관리대상인 A∼C급 건물이 34.9%(A 180개동,B 396,C 69),재난위험시설인D,E급 건물이 2.9%인 53개동(D 49,E 4)으로 조사됐다.

중점관리대상은 재난예방을 위해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건물,재난위험시설은 긴급히 보수·보강을 해야 하거나사용 및 거주 제한이 필요할 정도로 위험이 높은 시설에대해 지정된다.

재난의 위험이 가장 큰 E급 건물 가운데 J고교 후관동은73년 준공된 것으로 콘크리트가 심하게 중성화되고 강도가 떨어져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S초교 별관동(67년 준공)과 K중학교 본관동(63년),S고 체육관(76년) 등 3개 건물은콘크리트가 떨어지고 철근이 부식돼 부분적으로 사용이 금지됐다.

시교육청은 E급 건물 3개동과 D급 46개동은 철거 후 개축하고,E급 1개동과 D급 3개동은 보수·보강공사를 한 뒤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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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녀기자 coral@
2001-04-1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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