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서울 남대문시장과 명동 밀리오레 등 유명 쇼핑몰들이 잇달아 ‘외국인 손님 맞이’에 나선다.
이는 한국관광공사가 6일부터 한달 동안을 제3차 ‘코리아 그랜드세일’기간으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이들 시장은 외국인 고객들에게 ‘친절과 실속’을 ‘판매’하기로했다.
우선 서울 남대문시장은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국방문의 해,관광특구 대축제’를 열고 외국인 고객에게 고무신·매듭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남대문시장은 이에 앞서 전체 상인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가졌다.
서울 명동 밀리오레는 다음달 초까지 외국인 구매 고객에게 1,000원권 밀리오레 상품권을 나줘준다.
또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명동 밀리오레 대축제’ 동안 일본어와 영어 통역을 대기시킨다.
동대문 일대의 쇼핑몰도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서울 동대문 프레야타운은 상인들에게 영어·일어 회화 테이프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으며,누죤은 안내 데스크에 외국어관광 책자를 비치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주기 위한기념 볼펜 등을 제작 중이다.
두타는 일정 금액 이상을 산 외국인에게 김치 등 전통 식품을 나눠주기로 했다.
강선임기자
이는 한국관광공사가 6일부터 한달 동안을 제3차 ‘코리아 그랜드세일’기간으로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이들 시장은 외국인 고객들에게 ‘친절과 실속’을 ‘판매’하기로했다.
우선 서울 남대문시장은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국방문의 해,관광특구 대축제’를 열고 외국인 고객에게 고무신·매듭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남대문시장은 이에 앞서 전체 상인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가졌다.
서울 명동 밀리오레는 다음달 초까지 외국인 구매 고객에게 1,000원권 밀리오레 상품권을 나줘준다.
또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명동 밀리오레 대축제’ 동안 일본어와 영어 통역을 대기시킨다.
동대문 일대의 쇼핑몰도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서울 동대문 프레야타운은 상인들에게 영어·일어 회화 테이프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으며,누죤은 안내 데스크에 외국어관광 책자를 비치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주기 위한기념 볼펜 등을 제작 중이다.
두타는 일정 금액 이상을 산 외국인에게 김치 등 전통 식품을 나눠주기로 했다.
강선임기자
2001-04-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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