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 요즘 콧노래

월드건설 요즘 콧노래

입력 2001-04-06 00:00
수정 2001-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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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들이 저조한 분양률로 울상을 짓고 있는 것과 달리 중견업체인 월드건설이 잇단 분양성공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월드건설이 서울시 2차 동시분양으로 내놓은 강서구 등촌동 월드메르디앙 아파트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데 이어 전체 계약률도 95% 이상을 넘어섰다.특히 22,32평형은100% 계약률을 보였다.

변두리 지역으로만 알려졌던 등촌동에서 분양에 성공할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과감한 분양전략이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가능했다.단지는 작지만 일반 분양아파트의 청약자에게 로열층 당첨기회를 준 것이 주효했다.분양가를 대폭 낮춰 실수요자들의 발길을 잡은 전략도 잘 맞아떨어졌다.외진 곳이라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편리한교통여건을 내세운 것 역시 성공요인이다.

이같은 분양전략이 거품이 아닌 실수요자 위주의 청약으로 나타났고,계약으로 이어졌다.

전속 분양 대행업체의 역할도 컸다.서초구 잠원동,목동월드건설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던 명화개발이 분양을 맡아 시공사와 호흡을 잘 맞춘 것도 분양을성공적으로 마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월드건설은 여세를 몰아 방화동과 염창동 재건축 사업을수주하고,오는 7월에는 수원에서 2,000여가구의 아파트를공급할 계획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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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기자
2001-04-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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