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임대주택 새모델 개발

주공 임대주택 새모델 개발

입력 2001-04-06 00:00
수정 2001-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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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임대주택에도 가변형 설계가 도입된다.

주택공사는 소형 임대주택의 내부공간 활용성을 높여 중형 평형처럼 넓게 쓸 수 있는 실속형 임대주택 모델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평면은 전용 17평 임대아파트에 방이 3개다.가벼운 벽체시스템을 도입,각 방을 입주자가 마음대로변형해 사용할 수 있게 했다.자녀 방을 기존의 아파트보다 1평 정도 넓게 했다.남쪽 거실 부문은 가족 구성원에 따라 방과 거실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가구규격에 맞춰 각 방을 설계,어떤 종류의 가구를 배치해도 낭비되는 공간이 없게 했다.주방으로 이어지는 내부벽에는 블라인더 등을 설치,필요에 따라 열고 닫을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주공은 올해 새로 건설되는 수도권의 국민임대 및 공공임대 아파트에 시범 적용하고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2001-04-0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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