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日물결’ 갈수록 확산

‘反日물결’ 갈수록 확산

입력 2001-04-05 00:00
수정 200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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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 교과서 검정 통과로 촉발된 ‘반일’ 움직임이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교과서 채택 반대 서명운동,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사이버시위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들은 4일 일본 정부의 이번 행위를 ‘제2의침략행위’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규탄·항의집회를 갖기로하는 한편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달 31일 일본 우익단체를 상대로 ‘사이버시위’를 펼쳤던 네티즌들은 또다시 대규모 ‘사이버시위’를 펼칠 계획이다.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1주일 동안 일본 교과서 왜곡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키로 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은 오는 6일 일본 역사 교과서의 허구성을 인터넷 홈페이지(www.kfta.or.kr)에 올리기로 했다. 소비자단체와 연대해 일본 제품 불매운동도 펼치기로 했다.‘안티일본’(www.fuck-japan.com)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돌입,이날 현재 네티즌 788명이동참하기로 서명했다고 밝혔다.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독도수호대 등 5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일본 역사교과서 개악저지 운동본부’는이날 국민들을 상대로 일본 역사 교과서의 공식 채택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들어갔다.김점구(金點^^)정대협 사무국장은 “오는 7월 일본 지방교육위원회의 교과서 채택을 앞두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대협은 또 이날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정례 수요집회를 갖고 일본 역사 교과서가 ‘군대 위안부문제’를 삭제한데 대해 강력 항의했다.

이인식 서울시의원,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의정 공로대상 영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인식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2026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교통복지 지역발전 의정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의원은 교통복지와 지역발전 분야의 의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금천구의회 의장 시절부터 주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뚝심 있게 발로 뛰어온 오랜 의정 경험이 깊은 밑거름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이 의원은 금천구의회에서 다져온 현장 중심의 감각을 바탕으로, 현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교통복지 확대, 시민 이동권 보장, 지역 교통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정책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고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들과 늘 현장에서 호흡하며 답을 찾고자 했던 그간의 노력에 대한 따뜻한 격려라 생각한다”며, “금천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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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도향우회’도 이날 낮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역사 교과서 왜곡 분쇄 한민족 결의대회’를 열고 일본의 제국주의화 음모를 규탄했다.서울 중앙고 1학년생 500여명은 이날 국사 수업시간에 일본 역사 교과서에 대한 의견을 담은 편지를 쓴 데 이어 오는 18일 소풍 장소를 ‘서울랜드’에서 일본대사관 앞으로 바꿨다. 조현석 이송하기자 hyun68@
2001-04-0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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