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 6만4,677석

서울월드컵경기장 6만4,677석

입력 2001-03-28 00:00
수정 2001-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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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건설중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관람석 수가 6만4,677석으로 확정됐다.

당초 실시설계에 반영됐던 6만3,930석보다 747석이 늘어난 것으로 일본 최대 축구 전용구장인 사이타마경기장의 6만3,700석보다 977석이 많은 아시아 최대규모다. 이처럼좌석수가 늘어난 것은 FIFA와의 협의과정에서 상대적으로면적이 넓은 미디어석 등의 규모를 축소하고 대신 여유공간을 일반관람석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반 관람석은 종전 6만1,000석에서 6만1,745석으로 늘어났으며 귀빈석도 818석에서 832석으로 증가했다.반면 미디어석은 방송용 공간이 176개소에서 152개소로,방송용 좌석도 2,112석에서 2,100석으로 줄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FIFA가 당초 176개소를 요구했던 방송용 공간을 152개소로 축소조정하는 등 부분적으로 공간기능이 바뀌어 관람석 수가 늘었으나 개별 좌석의 크기와 배치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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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jeshim@

2001-03-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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