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분당에 ‘비버리 힐스’가 조성된다.
대규모 고급 주택단지가 조성되는 곳은 분당 신도시에서가까운 남서울 골프장에 붙은 5만 여평의 대지.브랜드는‘남서울 파크힐’로 120가구가 들어선다. 국내 골프장에고급 단독 주택단지가 조성되기는 처음이다.사업 시행자는부동산 개발회사인 케에피씨 그룹, 시공은 삼성에버랜드가맡았다. 필지당 250∼450평이고, 2층 이하 단독주택만 지을 수 있다.집은 땅 주인이 원하는 대로 지어준다.
단지 기반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다음달부터 건축이 가능하다.지목이 대지라서 임야나 농지와 달리 별도의 전용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개별 건축에 필요한 모든 인·허가도 마쳤다.
30여년간 개발이 유보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산중턱의 남향 계단형 땅이라서 조망과 채광이 뛰어나다.판교 I·C에서 3㎞거리.대체 조성지 8필지가 남아 있다.(02)512-2943.
류찬희기자 chani@
대규모 고급 주택단지가 조성되는 곳은 분당 신도시에서가까운 남서울 골프장에 붙은 5만 여평의 대지.브랜드는‘남서울 파크힐’로 120가구가 들어선다. 국내 골프장에고급 단독 주택단지가 조성되기는 처음이다.사업 시행자는부동산 개발회사인 케에피씨 그룹, 시공은 삼성에버랜드가맡았다. 필지당 250∼450평이고, 2층 이하 단독주택만 지을 수 있다.집은 땅 주인이 원하는 대로 지어준다.
단지 기반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다음달부터 건축이 가능하다.지목이 대지라서 임야나 농지와 달리 별도의 전용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개별 건축에 필요한 모든 인·허가도 마쳤다.
30여년간 개발이 유보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산중턱의 남향 계단형 땅이라서 조망과 채광이 뛰어나다.판교 I·C에서 3㎞거리.대체 조성지 8필지가 남아 있다.(02)512-2943.
류찬희기자 chani@
2001-03-26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