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23일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는 벼 1번 염색체의 염기서열 분석을 끝냈다고 밝혔다.벼염색체 구조가 완전히 밝혀지면 환경에 잘 적응하고 품질이 우수한 쌀을 만들 수 있어,지난 98년부터 세계 11개국이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맡은 1번 염색체는 12개의 벼염색체 중 길이가 가장 길어,벼 게놈프로젝트의 최대 난관으로 꼽혀 왔다.
농진청 유갑희(柳甲喜) 연구기획과장은 “한국이 맡은 200만개,일본이 맡은 4,800만개의 1번 염색체 염기쌍 분석결과를 종합해 오는 28일 공식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맡은 1번 염색체는 12개의 벼염색체 중 길이가 가장 길어,벼 게놈프로젝트의 최대 난관으로 꼽혀 왔다.
농진청 유갑희(柳甲喜) 연구기획과장은 “한국이 맡은 200만개,일본이 맡은 4,800만개의 1번 염색체 염기쌍 분석결과를 종합해 오는 28일 공식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
2001-03-24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