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2부(부장 李德善)는 22일 회계 장부를 조작한 뒤 300억원대의 전환사채를 발행한 전 신화건설 사장박인광씨(55)를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등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99년 2월 이 회사의 98년도 재무제표를 작성하면서 적자규모를 줄이기 위해 해외 정유공장 공사 미수금 4,500여만달러 가운데 1,623만달러(한화 200억원)를 크레인 구입비 등에 사용한 것처럼 허위로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 등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박씨는 지난 99년 2월 이 회사의 98년도 재무제표를 작성하면서 적자규모를 줄이기 위해 해외 정유공장 공사 미수금 4,500여만달러 가운데 1,623만달러(한화 200억원)를 크레인 구입비 등에 사용한 것처럼 허위로 대차대조표 및 손익계산서 등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2001-03-2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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