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증권 사장추천위원회는 19일 “신임 사장 후 보로 기술신용보증기금 김병균(金炳均·55)이사장과 한빛 증권 김형진(金亨津·51)부사장을 복수 추천했다”고 밝혔 다. 신임 사장은 20일 오전 10시 대투증권 주주총회에서 결정 된다. 추천위 최흥식(崔興植)위원장(금융연구원 부원장)은 “여러 의견이 있었으나 관계와 업계쪽 인물을 복수 추천 하는 것이 좋다고 의견이 모아져 이들을 추천했다”고 말 했다. 금감위와 대투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주변에서는 김 이 사장이 낙점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박현갑기자
2001-03-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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