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7일 “올들어 경기도 김포·안양,충남 홍성,충북 충주 등 4곳에서 황사채집기로 황사 12건을 채집,구제역 바이러스검사를 한 결과,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검역원은 동남아 등에서 수입된 건초 31건에 대한 구제역 검사를 실시했으나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검역원은 그러나 지난해 3월 국내에 구제역이 발생했던 시기가 황사가 빈발하는 때이며,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바이러스가 중국·몽골 등 동북아지역에서 발생한 것과 동일한 O형인 점을 볼 때 황사가 구제역바이러스를 옮겼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
검역원은 그러나 지난해 3월 국내에 구제역이 발생했던 시기가 황사가 빈발하는 때이며,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바이러스가 중국·몽골 등 동북아지역에서 발생한 것과 동일한 O형인 점을 볼 때 황사가 구제역바이러스를 옮겼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1-03-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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