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기관이 기업에 외화로 빌려준 빚이 외환위기 이전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국내 금융기관(외은지점 포함)의 기업 외화대출잔액은 119억달러로 99년말보다56억달러,32%가 감소했다.외환위기 이전인 96년말(335억달러)과 비교하면 35.5% 수준이다.외화대출금 잔액은 96년말을정점으로 줄곧 줄고있다.
한은은 “내외금리차 축소로 금리면에서 외화대출이 유리한점이 없어진 데다 환리스크에 대한 우려, 감독당국의 외화대출 심사기준 강화,기업의 부채축소및 신규설비투자 부진 등으로 외화대출잔액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안미현기자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국내 금융기관(외은지점 포함)의 기업 외화대출잔액은 119억달러로 99년말보다56억달러,32%가 감소했다.외환위기 이전인 96년말(335억달러)과 비교하면 35.5% 수준이다.외화대출금 잔액은 96년말을정점으로 줄곧 줄고있다.
한은은 “내외금리차 축소로 금리면에서 외화대출이 유리한점이 없어진 데다 환리스크에 대한 우려, 감독당국의 외화대출 심사기준 강화,기업의 부채축소및 신규설비투자 부진 등으로 외화대출잔액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안미현기자
2001-03-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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