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허가전 주민의견 수렴 의무화

건축허가전 주민의견 수렴 의무화

입력 2001-03-07 00:00
수정 2001-03-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앞으로 서울에서 주상복합 아파트나 고층빌딩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건축물을 지을 경우 도시계획의 공람처럼 사전에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건축심의 전 관련부서와의 업무협의도 의무화된다.

서울시는 6일 대부분의 고층·대형 건축물들이 부서간 사전협의나 주민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상태에서 허가가 나 집단민원과 행정불신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판단,이같은 건축심의 운영개선책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6층 이상 또는 연면적 3만㎡가 넘는 일반건축물과 16층 이상 공동주택은 해당 자치구에서 건축 개요와 조감도,의견 제출방법 등을 심의신청 3일 전에 건축예정지에 게시,이해관계가 있는 모든 주민들에게 알려 최소한 7일 이상의견을 청취하도록 했다.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거친 심의안건은 시·구 건축위원회에 넘겨지게 되며 위원회는 합리적이고 타당한 주민의견은반드시 건축계획에 반영,심의를 추진하게 된다.

고광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서초의 음악·문화 인프라 연계한 미래도시 청사진 그린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고광민 위원장(국민의힘·서초3)은 지난 19일 신동욱 국회의원(국민의힘·서초을)과 함께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을 찾아 주민 및 축제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서초가 가진 음악·문화 자산을 지역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살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반포대로 서초역에서 서초3동 사거리까지 약 900m 구간에서 개최됐다. ‘Seocho is the Music’을 주제로 클래식과 재즈,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서초를 대표하는 도심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장을 찾은 신동욱 국회의원과 고광민 서울시의원은 행사장을 두루 살피며 지역 주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방문했다. 특히 ‘클래식의 밤’ 메인 무대를 함께 관람하며 서초교향악단 등 지역 특화 문화 자원과 이를 즐기는 주민들의 열의를 생생히 체감했다. 이어진 20일 ‘K-POP의 밤’ 공연장 역시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축제의 마지막 일정까지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단지 지역 행사에 참석하는 차원을 넘어, 서초구가 지닌 풍부한 음악·문화적 자
thumbnail - 고광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서초의 음악·문화 인프라 연계한 미래도시 청사진 그린다

심재억기자

2001-03-07 3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