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걱정안해요”

“미분양 걱정안해요”

입력 2001-03-07 00:00
수정 2001-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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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건설의 미분양 아파트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미분양 아파트 판촉에 적극 나선 결과 올들어 인천 주안동과 간석동 ‘현대홈타운’ 미분양 물량이 100% 팔렸다고 6일 밝혔다.

부천 범박동 홈타운도 최근 내방객이 늘면서 계약률이 90%를 넘어섰다.

유동성 위기에 몰린 지난해 10월 분양한 서울 문래동 홈타운도 최근 계약률이 크게 높아졌다.

전세값 상승에 따른 수요가 늘어난데다 현대건설의 신용도가 상승한 것이 한몫을 했다.

계약자에게 중도금 대출조건을 다양화하고 할인 분양을 한판촉전략도 큰 기여를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미분양 아파트 판촉을위해 할인분양을 비롯해 각종 분양전략을 구사해 왔다”며“최근 회사 신용도가 나아지는 등 경영이 안정을 되찾고 있는 것도 미분양 아파트가 잘 팔리는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말했다.

김성곤기자
2001-03-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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