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공원된데요”

“학교가 공원된데요”

입력 2001-02-12 00:00
수정 2001-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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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과 건물만 들어서 삭막한 느낌을 주고 있는 서울시내초·중·고교가 공원으로 단장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될 전망이다.운동장 지하에 주차장을 설치하는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10일 시교육청과 교육정책협의회 첫회의를 갖고학교공원화 및 학교내 지하주차장 건설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시교육청은 우선 올해 60개교를 선정,교내 담장을 헐어내고 운동장에 생태연못을 조성하는 등 학교를 공원으로 꾸미는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사업비 100억원은 시가 부담하며 학교당 2억원까지 지원된다.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학교녹화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며 공원화사업이 완료된 뒤 학교를 새벽이나 저녁,토요일 오후 및 공휴일 등에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신·개축 학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지하에 유료 주차장 및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설치를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임창용기자 sdragon@
2001-02-1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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