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교도 연합] 도쿄의 한 전철역에서 취객을 구하려다 희생된 한국인 유학생 이수현(李秀賢·26·고려대 무역과 4년 휴학) 씨가 살신성인(殺身成仁)의 귀감으로 칭송되고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스튜어디스 출신 재일교포 여성이 전철역에서 일본인 응급환자를 인공호흡으로 살려내 화제다.
요코하마(橫浜)에 거주하는 박인숙씨(37)는 9일 오전 9시45분께 요코하마발 신 가와사키(川崎)행 JR 요코스카(橫須賀)선을 타고 가던 도중 한 남성(61)이 고통을 호소하자 신 가와사키 역에 함께 내려 인공호흡을 실시했다.가와사키 소방서 측은 이 환자가 박씨의 인공호흡으로 일단 고비를 넘기긴 했으나 중태라고 밝히고 긴급 구조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노스웨스트 항공에서 13년간 재직했던 박 씨는 “(긴급구조) 연습을 수없이 해봤지만 실제 상황에서 인공호흡을 해본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가와사키 소방서는 조만간 박 씨를 표창할 것이라고 밝혔다.
요코하마(橫浜)에 거주하는 박인숙씨(37)는 9일 오전 9시45분께 요코하마발 신 가와사키(川崎)행 JR 요코스카(橫須賀)선을 타고 가던 도중 한 남성(61)이 고통을 호소하자 신 가와사키 역에 함께 내려 인공호흡을 실시했다.가와사키 소방서 측은 이 환자가 박씨의 인공호흡으로 일단 고비를 넘기긴 했으나 중태라고 밝히고 긴급 구조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노스웨스트 항공에서 13년간 재직했던 박 씨는 “(긴급구조) 연습을 수없이 해봤지만 실제 상황에서 인공호흡을 해본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가와사키 소방서는 조만간 박 씨를 표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1-02-1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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