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만 조력에너지 공동개발 추진

해주만 조력에너지 공동개발 추진

입력 2001-02-09 00:00
수정 2001-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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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 해주만의 조력에너지를 남북한이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북한과 협의하기로 했다.

또 이르면 내년부터 나진 등 북한의 항만개발에 우리나라가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8일 노무현(盧武鉉) 해양수산부장관으로부터 올 업무보고를 받고 “해양 환경이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연안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면서“연안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 관리가 이뤄지도록 연안통합 관리를 철저히 시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박준영(朴晙瑩)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해양 바이오 산업,해양 에너지 산업 등에대한 개발 투자를 확대하라”면서 “아울러 지정학적 위치를살려 한국이 동북아 물류 중심지가 되도록 부산 신항과 광양항 등의 항만관리를 선진화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노 해양수산부장관은 2011년까지 항만개발에 36조원을 투자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올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오풍연 김성수기자 poongynn@
2001-02-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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