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5일 지난해 총선 뒤 첫 3당체제 아래 본회의를 열어 이한동(李漢東)총리로부터 국정 보고를 듣고 이어 6일부터 교섭단체대표 연설과 대정부 질문에 들어가는 등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국회는 의원 이적 및 안기부자금 사건 등을 둘러싼 여야대치를 끝내고 한달여 만에 정상화됐다.
그러나 인권위원회법·정치자금법을 비롯,각종 민생·개혁법안과 공적자금청문회 재개최 등 정치현안에 대한 여야 입장 차이가 커 격돌이 예상된다.
국회는 운영위와 재경위,문화관광위 등을 열어 임시국회 회기 결정과 언론사 세무조사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야는 임시국회 기간 동안 ▲인권위원회법,반부패기본법 ▲재정건전화법,관치금융청산법,예산회계기본법,기금관리기본법 등 정치개혁및 민생 관련 법안 심의,처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임시국회는 ▲6∼8일 3당 교섭단체 대표연설 ▲9∼15일 대정부 질문▲16∼21일 상임위 활동 ▲22일 법안 등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 ▲23∼27일 상임위 활동 등의 일정을 끝으로 28일 폐회된다.
이종락기자jrlee@
이에 따라 국회는 의원 이적 및 안기부자금 사건 등을 둘러싼 여야대치를 끝내고 한달여 만에 정상화됐다.
그러나 인권위원회법·정치자금법을 비롯,각종 민생·개혁법안과 공적자금청문회 재개최 등 정치현안에 대한 여야 입장 차이가 커 격돌이 예상된다.
국회는 운영위와 재경위,문화관광위 등을 열어 임시국회 회기 결정과 언론사 세무조사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야는 임시국회 기간 동안 ▲인권위원회법,반부패기본법 ▲재정건전화법,관치금융청산법,예산회계기본법,기금관리기본법 등 정치개혁및 민생 관련 법안 심의,처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임시국회는 ▲6∼8일 3당 교섭단체 대표연설 ▲9∼15일 대정부 질문▲16∼21일 상임위 활동 ▲22일 법안 등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 ▲23∼27일 상임위 활동 등의 일정을 끝으로 28일 폐회된다.
이종락기자jrlee@
2001-02-0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