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한일·삼신생명 공매

현대·한일·삼신생명 공매

입력 2001-01-29 00:00
수정 2001-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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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된 현대,한일,삼신생명이 공개 매각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8일 “인수희망 투자자로부터 오는 2월3일까지인수의향서(LOI)를 받고 2월19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1개사나 2∼3개사를 동시에 인수할 수 있다.인수·합병(M&A) 이외에 계약이전(P&A) 방식으로 흡수하고자 하는 기존보험사도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다.

한일생명의 경우,최대주주인 쌍용그룹이 인수의향서 접수이전에 쌍용양회에 대한 한도초과 출자자 대출분을 모두 회수하고 지급여력비율 확충계획이 제출되면 매각대상에서 제외시킬 방침이다.한편 정부는 이들 3개 생보사에 대해 제3자 매각여부와 관계없이 공적자금 7,000억원을 투입,클린화한다.

이와함께 대한생명은 2월초에 발족하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매각절차를 밟기로 했다.대한생명에는 추가로 1조5,000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2001-01-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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