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74% “올 국회 비관적”

네티즌 74% “올 국회 비관적”

입력 2001-01-26 00:00
수정 2001-01-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네티즌의 74%는 올해 국회도 정쟁으로 지샌 지난해 국회와 비슷하거나 더 나빠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사무처는 지난해 12월21일부터 15일간 국회 홈페이지(www.assembly.go.kr)에 접속한 네티즌 1,64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올 국회가 지난해에 비해 ‘비슷할 것’ 51.6%,‘나빠질 것’ 17.7%,‘매우 나빠질 것’ 4.9% 등 74.2%가 비관적 전망을 내놓았다고 25일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5%는 16대 국회의 활동이 이전 국회에비해 ‘나빠졌다’고 평가했고,‘좋아졌다’는 평가는 18%에 그쳤다.

16대 국회가 이전 국회보다 ‘나빠졌다’고 평가한 응답자들은 그원인으로 정쟁(38.5%),국회 운영제도의 미비(35.6%),국정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미흡(11.9%),전문성 부족(6.9%) 등을 꼽았다.국민의 정치적 무관심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은 3.5%에 머물렀다.

네티즌들은 또 올 국회가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부문으로 경제살리기(53.7%),정치개혁(37.3%),국민복지(6.9%),남북문제(0.9%) 등을 들었다.

김상연기자 carlos@
2001-01-26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