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자금 3조5천억 푼다

설 자금 3조5천억 푼다

입력 2001-01-15 00:00
수정 2001-01-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은행은 설 자금수요를 예년 수준인 3조∼3조5,000억원으로 내다보고 이번 주초부터 단계적으로 시중에 방출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14일 최근 경기둔화 전망과 소비심리 위축,신용카드사용확대 등에 비춰 올해 설 자금수요는 예년 수준에 머물거나 다소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해 설자금 방출규모는 3조원이었다.

한은은,설 자금은 통상 설연휴 이후 대부분 자동환류돼 별도의 환수조치는 취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현진기자 jhj@

2001-01-1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