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은 유혈분쟁 종식을 위해 미국과 이집트의 중재로 카이로에서 8일 새벽(이하 현지시간)까지 마라톤협상을 가졌으나 성과없이 회담을 마쳤다고 팔레스타인 소식통이 전했다.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중동평화협상 타결 노력의 일환으로 열린이번 4자 회담은 카이로의 모처에서 7일 저녁 7시부터 8일 새벽 5시까지 10시간 동안 진행됐다.
팔레스타인 관계자는 회담 후 “이스라엘측의 비타협적인 입장 때문에 협상이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실패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이번 4자 회담의 개최장소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회담의 내용은 물론이번으로 회담이 완전히 끝난 것인지, 아니면 이날 중으로 바로 회담이 속개될 것인지 여부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카이로·라말라 AFP DPA 연합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중동평화협상 타결 노력의 일환으로 열린이번 4자 회담은 카이로의 모처에서 7일 저녁 7시부터 8일 새벽 5시까지 10시간 동안 진행됐다.
팔레스타인 관계자는 회담 후 “이스라엘측의 비타협적인 입장 때문에 협상이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실패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이번 4자 회담의 개최장소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회담의 내용은 물론이번으로 회담이 완전히 끝난 것인지, 아니면 이날 중으로 바로 회담이 속개될 것인지 여부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카이로·라말라 AFP DPA 연합
2001-01-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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