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시설 견학한 86%가 “죽으면 화장해달라”

납골시설 견학한 86%가 “죽으면 화장해달라”

입력 2000-12-25 00:00
수정 2000-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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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유언으로 남기겠다’는 서울시민이 86%에 달하는 것으로조사됐다.

서울시가 최근 2개월간 화장·납골시설을 견학한 일반시민,공무원등 1,0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2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화장을 유언으로 남기겠다’는 응답이 전체의 85.5%를 차지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70.5%)와 비교해 화장 선호도가 크게 높아진 것이다.

반면 화장을 혐오하는 사람들의 비중은 낮아져 ‘화장은 무조건 싫다’는 비율이 지난해 6.2%에서 1.3%로 줄었다.

장묘시설의 위치에 대해서는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작년 39%에서 화장시설은 61.6%,납골시설은 87.3%로 늘어나 화장·납골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마음에 드는 납골시설’로는 한국형 가족묘가 가장 선호됐고 이어 용미리 추모의 집,왕릉식납골당,옥외벽식 납골시설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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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문창동기자
2000-12-2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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