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일시 주정차할 때 시동끄면 기름 절약

독자의 소리/ 일시 주정차할 때 시동끄면 기름 절약

입력 2000-12-25 00:00
수정 2000-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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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공익광고나 환경단체에서는 자동차 공회전을 줄여 기름낭비와 환경오염을 막자는 호소를 한다.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로서는 당연한 일이겠지만 주위 운전자들을 보면 그게 잘 안지켜진다.운전자 대부분이 공회전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다.

출발전 공회전을 해야만 자동차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예전의 고정관념은 많이 깨졌지만,사실 일시 주정차할 때 시동을 끄지 않는 게훨씬 더 문제인데 우리는 그걸 모른다.

차를 가지고 다니다가 잠깐 설 때,스스로는 잠깐이라고 생각하지만실제로는 10∼20분씩 줄기차게 시동을 켜놓는 운전자들이 대부분이다.이것은 출발전 공회전하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다.

캐나다와 미국의 뉴욕에서는 3분 이상 공회전을 못하도록 법으로 막아놨다고 한다.스위스에서는 신호정차 때도 세번째 이상 뒤에서 대기하는 차들은 시동을 끄도록 규제할 정도라고 한다.그러나 우리는 어떤가.신호등을 앞에 두고 100m 이상 줄지어 늘어선 때조차 시동을 끄고 기다리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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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정차 시간이 2분 이상 되리라고 판단하면무조건 시동을 끈다.특히 시간측정이 확실한 신호대기 때는 더 철저히 지킨다.보통 사거리에서는 3분 가까이 신호대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때 시동을 끄면 기름절약 효과가 크므로 우리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실천했으면 한다.이기태[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2000-12-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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