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이른바 IT(정보기술)업종과 굴뚝산업간에 수출이 극명하게 차이를 보일 것같다.
24일 산업자원부가 내놓은 ‘업종별 수출전망’을 보면 컴퓨터·무선통신기기 업종은 수출증가율이 20%를 웃도는 ‘호조세’를 보이나자동차 조선 철강 가전 등 굴뚝산업들은 수출증가율이 10% 이하로 둔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잘나가는 IT=컴퓨터는 선진업체들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의 수입물량 증가와 함께 국내 업계의 해외 직판체제가 강화되면서 23.7%의 수출증가율이 예상된다.무선통신기기 업종은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용 이동전화 단말기 시장의 확대로 수출이 22.5% 늘 전망이다.
반도체는 아시아 PC시장 확대와 함께 국내 기업의 주력제품이 64메가D램에서 128메가D램으로 전환되고 2.4분기 이후 D램가격이 올라갈것으로 보여 수출이 11.7% 증가세를 기록할 것같다.
◆부진 예상되는 굴뚝=대표적인 굴뚝산업인 자동차는 대우자동차 부도에 따른 생산 감소와 북미지역 수요둔화로 7.0%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조선업종은 건조량 증가에도 불구,선가가 25% 가량 떨어져 증가율이 7.6%로 예상된다.
철강은 통상마찰과 함께 세계 철강재가격이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오히려 5.5%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가전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디지털 TV수요가 본격화할 전망이지만 개도국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출증가율이 7.4%로 둔화되고 섬유류는 미국 경기둔화로 3.9%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함혜리기자 lotus@
24일 산업자원부가 내놓은 ‘업종별 수출전망’을 보면 컴퓨터·무선통신기기 업종은 수출증가율이 20%를 웃도는 ‘호조세’를 보이나자동차 조선 철강 가전 등 굴뚝산업들은 수출증가율이 10% 이하로 둔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잘나가는 IT=컴퓨터는 선진업체들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의 수입물량 증가와 함께 국내 업계의 해외 직판체제가 강화되면서 23.7%의 수출증가율이 예상된다.무선통신기기 업종은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용 이동전화 단말기 시장의 확대로 수출이 22.5% 늘 전망이다.
반도체는 아시아 PC시장 확대와 함께 국내 기업의 주력제품이 64메가D램에서 128메가D램으로 전환되고 2.4분기 이후 D램가격이 올라갈것으로 보여 수출이 11.7% 증가세를 기록할 것같다.
◆부진 예상되는 굴뚝=대표적인 굴뚝산업인 자동차는 대우자동차 부도에 따른 생산 감소와 북미지역 수요둔화로 7.0%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조선업종은 건조량 증가에도 불구,선가가 25% 가량 떨어져 증가율이 7.6%로 예상된다.
철강은 통상마찰과 함께 세계 철강재가격이 하락세를 거듭하면서 오히려 5.5%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다.
가전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디지털 TV수요가 본격화할 전망이지만 개도국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출증가율이 7.4%로 둔화되고 섬유류는 미국 경기둔화로 3.9%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함혜리기자 lotus@
2000-12-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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