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폐수 처리업체 중국 첫발

국내 오·폐수 처리업체 중국 첫발

입력 2000-12-19 00:00
수정 2000-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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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오·폐수 처리기술 하나로 중국대륙 진출의길을 열었다.

한국의 오·폐수처리 업체인 (주)하나(대표 崔東珉)는 18일베이징(北京) 런민다후이당(人民大會堂)에서 조남기(趙南起) 중국 정치협상회의 부주석 등 중국 고위 인사와 취커핑(曲格平) 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환경 및 자원보호위 주임위원 등 중국 환경관련주요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오·폐수처리 기술인AMT공법선포식’을 가져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국의 환경처리기술 업체가 중국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따라 (주)하나는 중국 내에서 환경 오·폐수 기술지원과 판매는물론,기술지원과 판매에 따른 로열티(5%)도 받게 된다.

(주)하나가 기술 선포식을 갖게 된 것은 AMT공법이라는 환경 오·폐수처리 기술이 중국의 인정을 받은 덕분이다.(주)하나는 지금까지 광둥(廣東)성 산터우(汕頭)시 담배공장과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비행기 제조업체의 등과 폐수처리 공정계약을 체결,완공을앞두고 있으며,산시(陝西)성 안강(安康) 제분공장의 폐수처리 공정에대한 설계를 마치는 등 모두 200만달러(약 25억원)의 기술지원 및판매수입을 올렸다.

khkim@

2000-12-1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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