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는 1일 본회의와 예결위 회의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는내용의 ‘국회중계방송규칙’ 개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현재 본회의는 국정홍보처가 운영하는 케이블방송 K-TV를 통해 중계되고 있다.이 화면을 고스란히 인터넷에 띄우는 것이다.국회 사무처는 이를 위해 내년 예산에 2억원을 책정했다.사무처 정창모(鄭昌謨)전산담당관은 “국민의 알 권리와 의정활동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인터넷 중계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무처는 일단 각 상임위 활동은 대상에서 제외했다.예산과 카메라등 장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현재 각 상임위 회의는 회의장내 앞뒤벽면에 설치된 고정카메라를 이용,국회 안에서만 CCTV(폐쇄회로 TV)로 중계되고 있다.사무처는 본회의 인터넷방송 성과를 보아가며 상임위 중계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진경호기자 jade@
현재 본회의는 국정홍보처가 운영하는 케이블방송 K-TV를 통해 중계되고 있다.이 화면을 고스란히 인터넷에 띄우는 것이다.국회 사무처는 이를 위해 내년 예산에 2억원을 책정했다.사무처 정창모(鄭昌謨)전산담당관은 “국민의 알 권리와 의정활동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인터넷 중계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무처는 일단 각 상임위 활동은 대상에서 제외했다.예산과 카메라등 장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현재 각 상임위 회의는 회의장내 앞뒤벽면에 설치된 고정카메라를 이용,국회 안에서만 CCTV(폐쇄회로 TV)로 중계되고 있다.사무처는 본회의 인터넷방송 성과를 보아가며 상임위 중계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진경호기자 jade@
2000-12-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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