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勤基法개정땐 즉각 총파업”

“勤基法개정땐 즉각 총파업”

입력 2000-11-29 00:00
수정 2000-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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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과 민노총은 28일 각각 임시전국대의원대회와 중앙위원회를열어 동계(冬季) 연대투쟁을 지휘할 ‘공동투쟁 위원회(공투위)’ 구성을 추인,노동계의 파상공세를 예고했다.양 노총은 또 월차 및 생리휴가 폐지 등 사용자측의 요구가 반영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상정되면 즉각 전면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한편 민주노총 서울지부는 이날 학습지 회사인 구몬과 아이템풀미디어 노조를 지부로 하는 ‘전국학습지산업노동조합(위원장 이소영)’이 노동부로부터 설립필증을 교부받았다고 밝혔다.

학습지 산업에서 준산별노조인 ‘학습지 산업노조’가 설립되기는이번이 처음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2000-11-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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