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전통공예작가 김규장(45·서울광진구 중곡2동 34의 14)씨가 출품한 ‘자개동선대모어피 용봉무늬이층농’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이 금상 수상 작품은 홍송(紅松) 표면에 삼베를 바른 후 골회바르기와 생칠바르기를 반복 연마한 뒤 흑갈색 옻칠을 한 작품으로,고려나전칠기의 대모전과 어피,자개를 이용한 용과 봉황,구름 문양이 특색이다.
17일 발표된 심사결과에선 또 박봉현씨의 ‘금상감 사천왕상 은제사리함’과 이태옥씨의 조선시대 복식 ‘답호’가 은상을,서상보씨의‘귀목 의걸이장’과 이창희씨의 ‘지승 8능 석류문합’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
서동철기자 sdc@
이 금상 수상 작품은 홍송(紅松) 표면에 삼베를 바른 후 골회바르기와 생칠바르기를 반복 연마한 뒤 흑갈색 옻칠을 한 작품으로,고려나전칠기의 대모전과 어피,자개를 이용한 용과 봉황,구름 문양이 특색이다.
17일 발표된 심사결과에선 또 박봉현씨의 ‘금상감 사천왕상 은제사리함’과 이태옥씨의 조선시대 복식 ‘답호’가 은상을,서상보씨의‘귀목 의걸이장’과 이창희씨의 ‘지승 8능 석류문합’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
서동철기자 sdc@
2000-11-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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