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텔 ‘아우성’ 회원ID 노출 사고

유니텔 ‘아우성’ 회원ID 노출 사고

입력 2000-11-10 00:00
수정 2000-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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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이 보장된 PC통신 동호회 게시판에 회원ID가 노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유니텔의 주부동호회 회원들에 따르면 지난 9월1일 회사측이 시스템교체작업을 하면서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아우성’게시판에 올린 글이 회원ID와 함께 노출됐다.아우성은 회원의 대부분인 주부들이익명으로 성생활에 대한 글을 올리는 곳이다.현재 회원은 4,000여명.

동호회 관계자는 사고 후 유니텔측에 4대 일간지에 사과광고 게재,1년간 무료이용권 지급 등을 요구했다.

유니텔 관계자는 “시스템 교체작업 중 직원의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2000-11-1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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