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이 6일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01년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중국용병 드래프트에서 중국 전국가대표 센터 량신(191㎝)을 1순위로 지명했다.
량신은 지난 여름리그에서 한빛은행 센터로 출전,게임당 득점 5위(18.90점),리바운드 5위(6.85개),블록 2위(2.50개)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한빛은행은 여름리그에서 현대건설 센터로 뛰었던 전 국가대표 쉬춘메이(195㎝)를 지명했다.국민은행은 장잉추이(192㎝),삼성생명은 장린(192㎝),현대건설은 송리웨이(190㎝),신세계는 주후이샹(192㎝)을각각 1차 지명했다.
2차지명에서는 장잉(신세계),황쉬에진(현대),티엔리(삼성생명),왕징(국민은행),추이지에(한빛은행),자오후이(금호생명)가 선발됐다.지난여름리그 성적 역순으로 우선권이 주어진 이번 드래프트에서 신생팀금호생명은 다른 구단보다 1명 많은 3명의 선수를 뽑을 수 있는 권한이 부여돼 3차지명으로 위잉을 선발했다.
용병들은 12월 19일 입국,팀훈련을 거쳐 내년 1월 8일부터 열리는겨울리그에 참가한다.
박준석기자 pjs@
량신은 지난 여름리그에서 한빛은행 센터로 출전,게임당 득점 5위(18.90점),리바운드 5위(6.85개),블록 2위(2.50개)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한빛은행은 여름리그에서 현대건설 센터로 뛰었던 전 국가대표 쉬춘메이(195㎝)를 지명했다.국민은행은 장잉추이(192㎝),삼성생명은 장린(192㎝),현대건설은 송리웨이(190㎝),신세계는 주후이샹(192㎝)을각각 1차 지명했다.
2차지명에서는 장잉(신세계),황쉬에진(현대),티엔리(삼성생명),왕징(국민은행),추이지에(한빛은행),자오후이(금호생명)가 선발됐다.지난여름리그 성적 역순으로 우선권이 주어진 이번 드래프트에서 신생팀금호생명은 다른 구단보다 1명 많은 3명의 선수를 뽑을 수 있는 권한이 부여돼 3차지명으로 위잉을 선발했다.
용병들은 12월 19일 입국,팀훈련을 거쳐 내년 1월 8일부터 열리는겨울리그에 참가한다.
박준석기자 pjs@
2000-11-07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