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에 토대를 둔 이른바 ‘신경제’에 대한 논란이 분분한가운데,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의 발전이 전체 산업의 생산성 향상에파급효과를 미치치 못하고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정보통신산업 발전이 생산성에 미친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정보통신산업 총요소 생산성은 98년에 비해 21.3% 증가했다.총요소 생산성이란 노동 생산성 뿐 아니라 근로자의 업무능력,투자한 자본금액,기술도 등을 복합적으로 반영한 생산효율성 수치이다.
그러나 정보통신기술 이용도에 따른 총요소생산성은 고이용 산업의경우 1.6% 증가,저이용 산업은 마이너스 1.6%에 그쳐 전년과 비슷한수준을 보였다.이는 정보통신산업 자체의 총요소생산성은 증가하고있지만 다른 산업에는 별 영향을 못미치고 있음을 뜻한다.
안미현기자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정보통신산업 발전이 생산성에 미친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정보통신산업 총요소 생산성은 98년에 비해 21.3% 증가했다.총요소 생산성이란 노동 생산성 뿐 아니라 근로자의 업무능력,투자한 자본금액,기술도 등을 복합적으로 반영한 생산효율성 수치이다.
그러나 정보통신기술 이용도에 따른 총요소생산성은 고이용 산업의경우 1.6% 증가,저이용 산업은 마이너스 1.6%에 그쳐 전년과 비슷한수준을 보였다.이는 정보통신산업 자체의 총요소생산성은 증가하고있지만 다른 산업에는 별 영향을 못미치고 있음을 뜻한다.
안미현기자
2000-11-0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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