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아스트라)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FLAC챔피언스(총상금 75만달러)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박세리는 23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트렌트존스골프트레일(파 72·6,23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무려 8개의 버디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로미셸 레디먼,베스 대니얼과 함께 4위에 올랐다.
캐리 웹은 3언더파를 추가,도티 페퍼와 15언더파 273타로 공동선두를 이룬 뒤 연장전 끝에 올시즌 7승째를 거뒀다.
김미현(ⓝ016-한별)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9위를 차지,‘톱10’진입에 성공했고 펄신은 3오버파에 그쳐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19위가 됐다.
박세리는 파5인 4번홀(448야드)에서 드라이버로 약 280야드를 날린뒤 7번 아이언으로 세컨드 온,2퍼트로 가볍게 버디를 잡은 뒤 5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이어 파4인 9·12번홀에서 거푸 버디를낚은 박세리는 13번홀(파5)에서 드라이브 샷 실수로 유일한 보기를범했지만 14번홀(파3)부터 쾌조의 3연속 버디 행진을 펼친 뒤 마지막18번홀(파4)도 버디로 마무리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박세리는 23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트렌트존스골프트레일(파 72·6,23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무려 8개의 버디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로미셸 레디먼,베스 대니얼과 함께 4위에 올랐다.
캐리 웹은 3언더파를 추가,도티 페퍼와 15언더파 273타로 공동선두를 이룬 뒤 연장전 끝에 올시즌 7승째를 거뒀다.
김미현(ⓝ016-한별)은 7언더파 281타로 공동 9위를 차지,‘톱10’진입에 성공했고 펄신은 3오버파에 그쳐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19위가 됐다.
박세리는 파5인 4번홀(448야드)에서 드라이버로 약 280야드를 날린뒤 7번 아이언으로 세컨드 온,2퍼트로 가볍게 버디를 잡은 뒤 5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이어 파4인 9·12번홀에서 거푸 버디를낚은 박세리는 13번홀(파5)에서 드라이브 샷 실수로 유일한 보기를범했지만 14번홀(파3)부터 쾌조의 3연속 버디 행진을 펼친 뒤 마지막18번홀(파4)도 버디로 마무리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2000-10-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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