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지정숙박업소 ‘월드 인’으로 불러주세요

월드컵 지정숙박업소 ‘월드 인’으로 불러주세요

입력 2000-10-20 00:00
수정 2000-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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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호텔 대신 ‘월드 인’으로 불러주세요” 서울시는 19일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에 대비해 선정하는 지정숙박업소의 명칭을 ‘월드 인(World Inn)’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월드컵 지정 숙박업소에 대해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지난 7월 명칭 공모를 실시해 고동현씨(영등포구 대림동) 등 6명이제안한 월드 인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월드 인에 대해 관광진흥개발기금에서 시설개·보수 자금을 융자해 주는 한편 교통유발,환경개선부담금을 감면해준다.또 문화관광부와 협의를 거쳐 일반관광호텔 등급으로 분류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미 287개(객실 8,991개) 숙박업소를 월드 인으로 지정했으며 연말까지 113곳(객실 1,534개)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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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기자 dragon@

2000-10-2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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