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젖소·韓牛 복제기술 北지원

정부, 젖소·韓牛 복제기술 北지원

입력 2000-10-20 00:00
수정 2000-10-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북한의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계획의 하나로 우유와 새끼 생산능력이 뛰어난 고능력 젖소 및 우량 한우의 복제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학기술부는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진행 중인인공 씨감자 생산재배기술과 북한 적응형 슈퍼옥수수의 공동 연구개발에 이어 서울대 황우석(黃禹錫)교수가 복제에 성공한 고능력 젖소와 우량 한우의 생산기술을 북측에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북한경제 활성화를 위해 컴퓨터 요원을 키우고 자원·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임진강 유역의 수해방지를 위한 기상협력,자생식물 공동조사 등에 대해서도 북한과 교류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또 남북한 과학기술자 및 과학영재의 교류는 물론 통일과학 축전,한민족 과학기술자대회,로봇축구대회,과학전시회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이달 하순으로 예정된 북한 경제시찰단의 남한 방문시 대덕연구단지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생명연구소 방문을 추진하고 북한과의 ‘남북과학기술 교류 실무협의회’(가칭) 구성도 제안할계획이다.

노연수 서울시의원, 반복되는 심야 소음… 상수도 공사 현장 안전 및 소음관리 매뉴얼 강력 촉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관 정비공사 중 잇따르는 심야 소음과 임시포장 도로함몰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며, 서울시 차원의 철저한 현장 관리·감독과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노 의원에 따르면 최근 노원로 상수도관 정비 현장의 야간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서울아리수본부의 감사 자료에는 소음저감시설 설치가 끝났다고 기재되어 있었으나, 노원구청이 직접 현장을 점검한 결과 실제로는 전혀 설치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노 의원은 “에어 방음벽 등 저감 시설 없이 공사가 강행되는 등 행정 보고와 현장 간 차이가 존재한다”며 “이는 서울시내 여러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반복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노 의원은 임시포장 구간의 도로함몰(싱크홀 위험)을 언급하며 “긴급 조치라도 시민 안전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공사 완료 후 이상 징후에 대한 신속 조치와 점검 강화를 주문했다. 이에 서울아리수본부장은 “특별시방서에 소음 방지 대책을 추가·보강하고 감리를 강화하겠다”며 “소음이 심한
thumbnail - 노연수 서울시의원, 반복되는 심야 소음… 상수도 공사 현장 안전 및 소음관리 매뉴얼 강력 촉구

함혜리기자 lotus@

2000-10-2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