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공공개혁 뜨거운 관심

네티즌, 공공개혁 뜨거운 관심

입력 2000-10-18 00:00
수정 2000-10-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로에 인도설치 의무화,도서관 이용시간 연장,전산이동순회교육,교통신호등 색깔 교체 등등.

기획예산처 홈페이지 등에 네티즌들이 내놓은 공공개혁 과제들이다.

모두 전향적으로 검토할 만한 내용들이다.

기획예산처가 지난 9일부터 시행한 ‘제2회 사이버 국민의견수렴행사’는 일주일 동안 3만2,988회의 접속건수를 자랑한다.이는 하루 평균 5,498명의 네티즌들이 다녀갔다는 얘기다.지난해 하루평균 접속건수가 1,000여회 안팎임을 감안하면 대단히 높은 참여율이다.제안 건수 역시 지난해의 경우 3주 동안 107건이었지만 올해에는 일주일 만에 벌써 166건의 제안이 들어왔다.

네티즌들이 내놓은 제안의 양과 질은 이처럼 지난해와 확연히 다른,뜨거운 참여율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박인철(朴寅哲) 재정개혁단장은 “네티즌의 숫자도 늘어났을 뿐더러 생활에서 공공부문 개혁에 주인의식을 가진 국민들이 많아졌다는 반증일 것”이라면서 “상당수 제안들은 당장 검토 가능한것들이다”고 말했다.

기획예산처는 11월 ‘사이버동영상 실시간 토론회’,12월‘사이버브리핑’을 거칠 예정이다.또 회원등록을 받아 ‘공공부문 개혁 네티즌 풀’을 구성,공공부문 개혁에 대해 국민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틀을 만들 방침이다.

사이버제안을 하기 위해서는 기획예산처 홈페이지(www.mpb.go.kr)와 공공부문 개혁포털사이트(www.reform.go.kr),한미르홈페이지(www.hanmir.com),행사홈페이지(event.hanmir.com)에 접속하면 된다.

박록삼기자 youngtan@
2000-10-18 3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